[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오는 9~13일까지 설 연휴 종합 대책과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을 운영한다. 종합신고센터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물가 안정, 각종 재난·재해, 주민 불편 해결 등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한다. 군은 6개 분야에 걸친 대책반을 운영해 15개 추진 과제로 군민 불편 사항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갈수록 높아지는 분양가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걱정이 늘면서 신규 아파트 잔여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한번 높아진 분양가를 다시 낮추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나올 분양단지 보다는 알짜 잔여 물량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농협이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대전공판장을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대전농협 노사 대표인 김영훈 본부장과 권희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은 농산물 수요가 활발히 이뤄지는 설 명절을 대비해 주요 농산물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세심히 살폈다. 이와 함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돕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23일 시는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지방 공공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및 수급 안정에 노력하고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지방공공요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를 일제 점검한다. 대상은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식품·갈비류·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이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농산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18일간 점검에 나선다. 먼저 설 명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김장철을 맞아 배추, 무, 소금, 마늘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을 펼친다. 도는 15일 시군과 함께 김장철 물가안정 특별대책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서는 도 경제정책과‧농식품유통과‧어촌산업과와 15개 시군 담당과장 중심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설치 및 김장철 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비롯한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대전지검은 5일 통계청,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5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업무용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6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구는 물가·청소·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 불편과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먼저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해 명절 물가 관리에 힘쓰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에 대해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 등이다. 농관원 충남지원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명절 전 단계적으로 농식품 가격 동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사무소(소장 김학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 용품 및 특산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일제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 등을 집중 대상으로 한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완화에도 충청권 주택시장 회복은 아직은 역부족한 상황이다.미분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다 주택 거래량은 줄고 있는 등 여전히 침체터널을 통과하고 있어서다.12일 국토교통부의 주택통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 2월 충청지역 주택 거래는 총 6145건으로 전월(8582건)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 대전 1131건, 세종 702건, 충남 2430건, 충북 1882건이다.세부적으로 대전은 전월(2653건)대비 1522건 줄었고, 충남은 1022건, 충북은 298건이
대전지역 아파트 고분양 논란 속에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다시 짙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덕구, 유성구 등에서 급매 위주의 저가 매물이 거래되며 2주 연속 낙폭을 키우는 모양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 이후 시장 분위기는 살아나고 있으나 여전히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2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농협 대전지역본부 노사가 설 명절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에 나섰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정낙선 본부장과 손명환 금융노조 NH농협지부 대전위원장은 농협대전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 설 성수기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새벽 경매 현
“낙폭 커지는 대전 전세가…갭투자자 나 어떻게” 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한마디로 부동산시장이 불투명하다는 방증이다. 전세가 급락에 고금리 대출 부담까지 이어지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규제지역에서 해제됐지만 치솟는 금리에 전세·매매 모두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8월 부동산 지표의 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시장이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양극화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구별로 유성구가 아파트 ㎡당 평균가격이 600만원에 육박하고 있는 반면, 동구는 여전히 300만원대에 머물고 있다.3.3㎡(평당)으로 환산하면 유성구는 1976만원, 동구는 1118만원으로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는 도안 신도시 등 신규아파트 선호현상과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 쏠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원도심도 개발사업이 진행
본격적인 10월 이사철을 앞두고 서민 입주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고민은 3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전세수요가 밀려들고 있지만, 매물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높은 호가 또한 부담스러울 수가 없다. 실로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설상가상으로 연일 은행 대출 창구를 조이는 정부의 압박까지 더해지는
가족모임 8명까지... 경영난 소상공인에 희망자금 지급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추석 전후 도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7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6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된 '추석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서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렸지만 물량은 적고 분양가는 오르고 있어 걱정입니다." 최근 대전과 충남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면서 분양가까지 덩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분양 시 옵션 가격도 만만치 않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경제적 부담과 함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이라는 노래가 있잖습니까. 지금 대전 부동산시장에 딱 맞는 말 같습니다. 그 동안 쇠락하던 원도심 동구와 중구가 다시 각광 받고 있으니까요.”동구에서 부동산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조모(50)씨의 말이다.최근 대전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서구, 유성구 등 인기지역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동구와 중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심상찮다.지역업계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이 지역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면서 매매가격이 약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실제 신규 공급 부족과 맞물리면서 인프라를 갖춘 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전국 주택시장이 눈치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독 충청권 시장은 올해도 훈풍이 불고 있다. 특히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대전을 비롯해 천안, 세종 등은 아파트값이 급등하고,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교통 및 개발호재 등이 풍부해 연이은 정부 규제에도 부동산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는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및 도민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설 연휴 종합 대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양 지사에 따르면 이번 종합 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감염병’ 방역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 ‘나눔’ 분위기 조성 ▲힘찬 출발을 위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재난·재해 등 ‘안전’ 대비 강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 등 5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됐다.먼저 코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추석을 맞아 밤과 대추 등 도내 주요 임산물에 대한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소비촉진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태풍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의 판로를 개척하고,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주요 임산물 수급 품목을 선정,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아파트 매매시장은 상반기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에 관망세로 전환되고 있는 분위기로 입지조건과 신축년도에 따라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한국감정원 천안지사(지사장 마정호)는 31일 “최근 부동산시장 안정과 질서유지를 위해 천안시의 부동산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마정호 지사장은 이어 “부동산시장 안정과 질서유지를 주요 임무로 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부동산시장 변화를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감정원의 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세종·충남의 아파트 시장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세종은 행정수도 이전 기대에 따른 폭등세가 천정부지 이어졌고 대전은 트램과 혁신도시 등 개발호재·재건축이 더해 잇단 규제에도 상승폭을 넓혔다.풍선 효과로 충남도 공주와 계룡을 중심으로 들썩이는 모습이다.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8월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세종 매매가는 2.77% 오르며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전국 평균 0.13%의 21배다. 대전(0.2%)과 충남(0.17%)도 각 2, 4위로 뒤따르고 있다.전세시장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셋째 주 대전,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다만, 부동산전문가들은 대전이 조정대상·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된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6.17대책’ 발표로 향후 아파트 가격의 향방은 다소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국감정원의 6월 3주(15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질주를 지속했다.대전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85% 올라, 5대 광역시 평균(0.17%)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구별로 보면 유성구(1.25%)는 연축지구 가까운 전